사단장과 직접입영의 조기 정착을 위한 방안 논의
이성수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3월 3일(화)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하여 김갑수 사단장과 환담을 나누고 306보충대 폐지에 따른 사단 직접입영의 조기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 하였다.
8사단 직접입영은 지난 2월 3일 첫 입영자를 받은 이후 오늘 까지 총 3차례 진행되어 750명에 대한 인도인접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8사단으로 입영한 입영장정 및 가족들은 부대에서 준비한 입영환영행사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드러내었다.
이 청장은 이처럼 직접입영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준 김 사단장에게 고마움을 표하였으며, 앞으로도 병무청과 8사단이 적극 협력하여 사단으로의 직접입영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하였다.
환담을 마친 후 이 청장은 신병교육대로 자리를 옮겨 입영행사를 진행 하고 있는 부대 관계자들 및 오늘 입영하는 입영장정들을 격려하였다.
이 청장은 “직접입영이 시행 초기인데도 이처럼 원할히 진행 되는 것을 보니 그동안 사단에서 많은 노력을 한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부대까지 오는 교통편이나 음식․숙박 등 편의시설은 아직 개선이 필요 한 것 같다며, 군부대 및 관할 지자체인 포천시와 협조하여 사단 직접입영의 조기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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