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권역에 상담사 배치...취업률 제고 ‘기대’
유성구가 구직자의 원활한 취업지원을 위해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에 나선다.
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5개 권역으로 나눠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직업 상담과 알선에 나선다. 단, 구 일자리지원센터는 12월까지 운영(*평일 오전9~오후6시)한다.
직업상담사 배치는 구 일자리지원센터(온천1·2, 원신흥동)와 진잠동주민센터(진잠동), 노은1동주민센터(노은1,2동), 신성동주민센터(신성, 전민동), 관평동주민센터(구즉, 관평동) 등 5곳이다.
상담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구는 적극적인 취업상담을 위해 구직자 동행면접을 지원하는 한편, 사업체를 방문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적절히 알선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총 6,983명에 대한 상담을 펼친 가운데 47.1%(3,289명)가 정부 및 민간일자리에 취업으로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향후 권역별로 유기적인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해 취업률을 높이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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