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운수업체와 102개 아파트단지 대상으로, 주3회(월․수․금) 무료 점검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대기오염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콜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서비스 대상은 경일운수, 세기운수 등 서구지역 17개 운수업체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02개 아파트단지며 주3회(월․수․금) 무료 점검을 한다.
연중 신청 받고 있으며, 편리한 날짜를 정해 신청하면 무료점검 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관련 사항은 서구청 환경과(☎042-611-5693)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이번 서비스로 경유사용 자동차의 매연과 휘발유․가스사용 자동차의 일산화탄소․탄화수소․공기과잉률을 측정해 기준 초과 시 자율정비를 유도한다.
서구 관계자는 “운행차 배출가스 상설단속반을 편성하여 운행 중인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연중 단속을 시행하겠다.”며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14년에 2,505건의 배출가스 수시단속과 278건의 무료점검으로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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