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개 단체 참여, 기를 이어받으며 자원봉사활동 전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가 봉사단체 팀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2시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2015 자원봉사 이어달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이어달리기는 자원봉사 기(旗)를 이어받으면서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 전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단체를 포함해 총 88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이어달리기 기를 주고 받으면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 참석자들은 이어달리기 운동의 성공을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며 의지를 다졌다.
또한 발대식이 끝난 후 ‘자원봉사자 발 건강관리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발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다.
이옥순 센터장은 “올 한해도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함께 웃고 울고 소통하며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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