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지난 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와 201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89억을 투입하는 삼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갑산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으로 삼성면 덕정리와 소이면 갑산리 일원의 개발을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맡아 시행한다.
삼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57억을 투입해 문화복지회관 리모델링, 전선지중화 및 중앙가로정비, 생태소공원 조성, 삼성전통시장 환경개선, 야외문화광장 조성, 삼성면 공용주차장 경관정비 등이 추진한다.
갑산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은 32억을 투입해 경로회관 리모델링, 체리둘레길 조성, 체리문화센터 및 체험장 조성, 마을경관정비 등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과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에서 자체추진하는 삼성면 양덕마을 및 대실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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