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산업엑스포를 위해 감물면 박달마을 노인회 할머니들 종이공예 만들어
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감물면 박달마을 노인회 할머니들께서 나섰다.
박달마을 할머니들이 겨우내 농한기 동안 익혀온 종이공예로 엑스포 성공기원 작품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순도순 모여서 틈틈이 만든 종이공예작품이 벌써 수십여개다. 학모양, 알모양, 바구니모양 형형색색 모양과 크기도 다양하다.
할머니들께서는 우리군에서 큰 행사를 치르는데 조금이나마 함께한다는 뜻을 전하고 싶어,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목소리로 입을 모았다.
박준용 박달마을 이장은 “작지만 큰 마음을 담은 작품들은 엑스포조직위에 전달하여 행사 기간에 전시할 예정이다.”며 “유기농산업엑스포가 200일도 채 남지 않아 마을주민들 모두가 큰 기대와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있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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