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까지 300세대 이상 참여 희망아파트 신청 접수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천안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농산물 직거래 목요장터’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3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목요장터는 지난 1993년 시작하여 농업인과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계향상으로 22년동안 운영해왔으며 지산지소(地産地消), 로컬푸드(local food)를 앞장서 실천한 장터로서,
2014년에는 천안지역의 31개 아파트와 26농가가 참여하여 2개조로 32회 운영되었다.
천안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농업인이 직접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판매하여 농업인은 유통비 절감에 따라 소득이 향상되고, 소비자는 산지에서 바로 가져온 신선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목요장터는 오는 4월 16일부터 11월 26일까지 32회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품목은 채소류, 과일류, 버섯류, 농산가공품 등 다양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농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대표자 및 관계자는 3월 6일∼3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축산경영팀(521-29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