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소년을 위해 서로 가르치고 배워요
세종시 청소년을 위해 서로 가르치고 배워요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3.08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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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敎學相長(교학상장) 간담회 실시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3. 6(금) 신학기를 맞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권옥) 상담원간교학상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교학상장(敎學相長) 이란 중국 오경 중의 하나인‘예기’편에 나오는 말로“가르치는 일과 배우는 일이 서로 자신을 공부시킨다”는 의미이다.

 

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의 전문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가르치고 배움으로써 역량을 향상 시키는 기회를 마련하여 학교폭력을 근절하자는 취지에서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으로

 

경찰서에서는 소년범에 대한 이해 등 경찰에서 소년범에 대한 처리와 다이버전(처벌에서 선도로 전환)에 대하여 설명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류권옥 센터장은 청소년의 이해라는 주제로 질풍노도 시기의 청소년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이자하 경찰서장은 4대악 관련 학교와 가정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과 청소년의 범죄를 선도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배우는 모습이 좋아 보이는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었으면 좋겠고 학교폭력 근절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학부모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걱정 없이 건전하게 학창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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