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토요 스포츠 강사 27명 위촉
대전 중구 생활체육회(회장 박용갑)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토요스포츠강사 발대식을 갖고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를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생활체육 학교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학교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내 초.중.고등 23개 학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축구, 배드민턴, 탁구 등 12개 종목이다.
박용갑 중구 생활체육회장은 “주말 생활체육학교에서 학생들이 좋아하는 운동을 통해 교과서로는 배울 수 없는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며 협동심,페어플레이 정신등 살아가면서 갖춰야 될 인성 함양 및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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