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한춘수)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역사․문화교육 지원 및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2015년 토요박물관학교」를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2․4주 토요일 오전․오후에 5~7세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매월 다른 주제의 역사․문화관련 교육 및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3월 토요박물관학교」는 3월 14일(토)과 28일(토)에 운영되며, 체험내용은 선비들의 네 가지 벗인 문방사우와 선조들의 생활공간인 안방․사랑방을 주제로 책을 만들어 보는 ‘북아트’와 독도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지리적 특성을 알아보는 ‘독도 바로 알기’ 등이다.

모집은 3월 10일(화) 오전 9시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4)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임숙희 학예연구실장은 “토요박물관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교육경험을 통해 꿈과 미래를 키워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