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여성단체협의회 총 110가구에 반찬과 송편 전달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순)는 17일 추석을 맞아 단체별 결연노인가정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 11개 여성단체별로 결연된 노인가정 55가구, 다문화 25가구, 노인복지관에서 추전한 독거노인 20가구 등 총 11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과 송편을 전달했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오전부터 여성회관에서 소외가구에 전달한 장조림, 파래무침, 멸치볶음, 두부조림, 북어무침, 겉절이 등 밑반찬을 만들어 송편과 과일도 함께 직접 전달했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관내 시설방문을 통해 외롭게 명절을 보낼 어르신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떡과 과일을 전달하며 위문할 계획이다.
이화순 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랑의 음식 나누기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일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