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4시부터 성서동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오후 4시부터 성서동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희망을 나누다’는 주제로 제2회 충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사회복지박람회는 다가가는 복지, 누구나 누리는 사회보장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와 시간을 선정, 성서동 차 없는 거리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 사회복지 관련 54개 기관이 참여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문화예술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의민 복지기획팀장은 “오랜만에 충주시의 추억의 도심을 거닐며, 사회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접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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