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품 가격 안정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5일 간을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 관리에 나선다.
시는 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 기간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한편 시·군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저울류 특별점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매점매석, 담합행위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중점 지도 점검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관내 소비자단체 등과 연계해 다음달 2일 엄사사거리 일원에서 펼칠 설 물가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부당한 가격 인상 자제와 합리적인 소비 유도 등 범시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나서는 한편 우리 고장 특산물 이용하기 캠페인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대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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