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격무부서 직원 등 90여 명 영화보며 힐링, 민원서비스 향상 도모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4일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격무부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괴정동 롯데시네마 대전점에서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 관람은 쏟아지는 업무처리로 퇴근시간도 없이 일하는 격무부서 직원과 대민업무 담당부서 및 노사화합을 위한 노조 간부 등 90여 명이 함께 했다.
가족 영화인 ‘레터스 투 갓(Letters to God)’은 무시무시한 병마와 싸우고 있는 8살 소년 타일러가 매일 아침 우체부인 브래디를 통해 하늘로 보내는 편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절망 속에서 얻는 희망과 기쁨, 변화된 삶에 대해 말하고 있는 영화이다.
직원들은 가슴 따뜻하고 감동있는 영화 관람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업무스트레스도 해소함으로써 업무효율성 증대와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갑 청장은 “날로 증가하는 당면업무 처리와 그에 따른 심적 부담감 등 직원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하여 효과적인 구정업무 추진에 시너지 효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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