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부터 이틀간 제20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새누리당 대전시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7일 서구갑 이영규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적극적인 사전투표 독려를 주문했다.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여론조사 추이를 봤을 때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승리할 수 있다”라며 “내일과 모레 이틀간 사전투표가 있는데 굉장히 중요하다. 사전투표 분위기가 본선까지 이어진다”라고 강조했다.
박 전 시장은 또 “사전투표를 마친 사람은 그 후보가 당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인들에게 이야기 한다”라며 “보이지 않는 선거운동원이 생기는 만큼 오늘과 내일 사전투표 독려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특히 박 전 시장은 “분명 이번에는 바꿔야 된다는 분위기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라며 “사전투표는 물론 13일까지 힘을 내 최선을 다해 기필코 이영규 후보를 당선시키자”라고 호소했다.
한기온 서구갑 선대위원장은 “우리는 아래부터 수직 상승했고 상대방 후보는 점점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남은 6일동안 있는 힘을 다해 뛰면 반드시 당선된다”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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