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은 교육현장 내 선진 청렴문화 확산과 자율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5월 대전용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유·초·중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연수를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지원청 청렴업무담당 및 지방공무원 T/F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공무원행동강령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청렴 내용으로 진행되며, 2014년 6교, 2015년 7교를 대상으로 하였고, 올해에는 대상학교를 더욱 확대하여 상·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 번 청렴교육은 공직자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5년 청렴도 측정결과 안내 및 공무원행동강령에 대한 강의와 청렴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내용을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만복 운영지원과장은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도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더욱 신뢰받는 대전동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