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동절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 인적안전망 지원체계 강화에 나섰다
인적안전망은 이장, 민·관협의체 등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로 마련됐다
군은 인적 안전망을 동원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긴급 지원체계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이장에게 복지관련 임무를 부여하는 희망드림이장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읍면 단위로 민관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자원 발굴에 활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이장에 복지임무를 부여하기 위하여 관련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에서 운영 중인「긴급SOS지원단」,읍면사무소, 희망복지지원단과 공유하여 지역주민 가구 방문 상담 및 모니터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긴급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이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장과 민관협의체 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의 관심으로 사회안전망 체계를 가동하여 활력 있는 복지음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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