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 빈봉완 문학박사
고백
말 할까.
사랑한다고.
머릿속에 보이지 않는
새까만 그 소리
숨 막히는 절규
목구멍
고개를 넘어오는 소리
피 맺힌 절규
가슴을
울려오는 심장 소리
한 맺힌 절규
말 할까.
말 할까..
사랑한다고.
뒤돌아보지 않는
무심한 세월은
눈감고 가버리는데...
- 시인.수필가.문학박사
- 중부대학교 졸업(문학박사)
- 대전동부경찰서 시민경찰 회장
- 대전시 복지만두레지도자원우회 회장
- 한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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