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하수행정 종합평가 실시와 연계
대전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에 대한 시민욕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맑은 물은 시민건강과도 직결됨을 감안하여 3대 하천 수질개선과 재해예방 등을 위해 하수행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치구에 대한 하수행정 평가를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실시하여 하수행정 서비스를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평가 분야는 4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실적, 이상기후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하수시설물 설치․관리실적, 하수도 준설 추진, 지하수 보전 역량강화 등이다.
이택구 시 환경녹지국장은“이번 하수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 자치구에게는 하수관로 사업비 등을 우선 지원하고, 하수행정 추진실태의 평가․분석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문제점과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개선․보완하여 하수 행정 수행능력을 강화하여 3대 하천 수질개선과 재해를 예방하는 등 하수 행정서비스를 더욱 강화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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