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종합복지관-대전우리병원, MOU 체결로 주민 관절지킴이로 나서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기성종합복지관이 동절기를 맞아 22일 기성종합복지관에 무료 진료소를 마련하여 지역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관절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는 보건복지부지정 대전우리병원(원장 박철웅) 전문의들의 올바른 관절건강 예방 및 치료방법 설명, 건강상담(혈압·혈당 체크), 관절질환자 진료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형편이 주민에게는 무료 수술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혀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진료를 맡은 대전우리병원 관계자는 “기성종합복지관과의 MOU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대전우리병원에서 계속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의료혜택으로부터 소외받는 이웃의 관절건강을 지키는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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