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에서는 11월 22일 토요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예술치유 힐링스쿨’을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민숙 팀장이 진행하는 ‘나는 누구인가’, 한국마술협회 이도용 대전지부장이 진행하는 ‘마술시범 및 배우기’, 플롯연주 등 주로 종합 예술적 접근으로 청소년 마음치유를 통한 선도 기법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부모님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석하여 열정적 참여 속에 진행되었는데요. 행사 진행을 지켜본 한 부모님은 경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딱딱하지 않고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진행으로 정말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람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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