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ㆍ면 합동 점검, 급수 불량지역 개선으로 안정적 급수 공급에 기여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재일)에서는 농촌지역 소규모 수도시설 314개소에 대하여 11.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1개월간 상수도 사업본부ㆍ읍ㆍ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유지보수 상태, 생활용수 외 타 목적 사용여부, 반복적 민원 조치사항, 지하수 및 물탱크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여 경미한 사항들은 현지 시정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들에 대하여는 2015년도 유지보수비를 활용 보수하여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올해 시비 30억 원을 확보하여 급수 불량지역 관 개량 및 지하수 개발, 모터 펌프 및 소독약품 투입기 교체, 분기별 수질 검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가덕면 인차리 등 11개 리에 광역상수도 공급 등을 실시했다.
청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에도 국ㆍ도비 48억 원을 확보 강내면 관내 지하수 수원 부족으로 식수난이 우려되는 지역 수도관 설치와 농촌지역의 소규모 수도시설을 유지 보수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식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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