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 복지행정상‘복지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 시·도 평가에서‘최우수상’을 수상, 최종 2관왕에 올라 복지정책 실천의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11월 13일 발표한 복지전달체계 개선 지원·노력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 된바 있으며, 보건복지부가 최종 발표한 “부수방지 부문”을 포함 시도 평가 대상인 2개 부문의 복지행정상 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 대전을 복지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높여 주고 있다.
이로서 2014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시도평가 2개부분에서 대전광역시는 모두 최우수상을, 시군구 4개 부문에서 동구는 1개부문(민관협력 복지지사각계층지원), 서구는 2개 부문(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누수방지), 유성구는 전달체계개선 노력 1개부문에 선정되어 총 1억 5천 5백만원의 포상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복지업무처리에 있어 복지대상자 신청시 정기소득, 재산 확인조사, 5일이내 변동알림 처리율, 시망신고 이전 사망의심자 검증률 등을 사회보장시스템에서 추출하여 5개 자치구 실적을 산술평균 평가 하였고, 어린이집 관련하여 지도점검, 전담조직 신설 운영, 시도특성에 맞는 자체 부정수급 방지, 특수시책 등 노력을 정량 및 정성 평가한 결과이다.
아울러 시군구 부문에서도 대전 서구가 228개 시군구가 응모한 전달체계 누수방부 부분에서 복지업무 처리 및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부정수급방지 대책 부분에서 제공기관 점검 및 클린센터에 신고된 제보건의 점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3위의 평가점수로‘대상’에 선정 되었다.
○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시상식은 12월 3일에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민관협력 지원부분(세종청사), 12월 10일에 복지전달체계 개선 및 누수방지 부문에 대한 시상식(오송 컨벤션센터)이 각각 열려 대전시 및 해당 자치구는 각각 기관표창을 받게된다
강철구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복지전달체계상 복지누수방지와 관련된 부분에서“5개 자치구 모두 평균적으로 매우 업무를 잘 수행 하고 있다는 결과로 담당공무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중점적으로 업무별 복지누수방지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