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프로그램은 역시 댄스, 심신에 쌓인 피로 ‘한방에 끝!’
열정, 환희를 맛보고 싶다면 신니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겨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댄스가 최고다.
신니면 주민자치센터는 화, 목요일 오후 1시만 되면 뜨거운 열기로 난로가 필요 없을 정도이다.
댄스동아리는 지난 2009년 4월 첫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이곳에선 터줏대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40여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수시 참여하며 그동안 배웠던 열정을 뽐내고 있다.
올 10월 노인경로잔치에 초대돼 어르신들 앞에서 재롱잔치를 하는 등 관내 행사뿐만 아니라 꽃동네 위문행사에도 수시로 초대받고 있다.
내달 5일 제3회 신니문화한마당과 26일 개최 예정인 2014 주민화합 소통의 날 행사에 식전행사로 단독 초대받는 등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아울러 지난 18일 시민택견체조대회에 참가해 당당히 2위에 오르며 택견체조 전파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등 항상 적극적이면서 진취적인 팀이다.
댄스동아리 회원 정재안 씨는 “힘든 농사일에는 댄스가 최고”라며, “역동적이면서 격동적인 춤을 추는 사이 피로가 확 풀린다”고 흡족함을 전했다.
현재 신니면에서는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심신의 피로를 달래주기 위해 에어로빅, 요가, 댄스스포츠, 난타, 서예, 기타 등 6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댄스스포츠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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