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정 누수 없는 살기 좋은 복지도시 인정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4년 복지행정상 ‘복지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살기 좋은 복지도시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복지행정상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나타낸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 복지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평가다.
서구는 정기적으로 복지대상자에 대한 확인조사를 실시,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데 노력한 점과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제공기관에 대한 부정수급 방지 점검 실적이 우수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2천5백만 원을 받게 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재정의 중복과 누수 없는 서비스 지원으로 꼭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복지 도시를 구현하겠다.”며 수상의 기쁨을 밝혔다.
한편, 2014년도 복지행정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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