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회장 박정숙)는 지난 21일 부여여성문화회관에서 관내 31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14회 부여군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보육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장형란 글꽃어린이집 교사 등 21명이 표창을 수상하였고, 부여군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부여군 보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정순진 여성다문화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2부 행사로 부여소방서 전익태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보육교사의 보육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보육은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를 위한 최선의 길이며, 행복한 삶을 예견해 주는 디딤돌이며, 다음 세대에 대한 우리들의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이 깊은 사명감을 갖고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돌보아 아이들이 제대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고 더 많은 관심을 베풀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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