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김재복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동안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주민옴부즈맨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 2004년부터 주민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하여, 주민 생활 불편 해소뿐 아니라 구정에 대한 정책 건의와 공직자 부조리 등을 제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동별 21명의 주민옴부즈맨이 참여한 가운데 구정발전과 주민옴부즈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장 청장은 “주민옴부즈맨의 감시기능 덕분에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과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등 큰 상을 받을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공로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더욱 심도 있는 감찰과 정책제안으로 구민의 권익을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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