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530)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530)
  • 김정숙 기자
  • 승인 2019.01.02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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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送舊迎新) 예배

송구영신(送舊迎新) 예배

오늘 12월 31일 이 해의 마지막 날에 밤 9시에 예배를 드립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는다는 뜻에서 송구영신 예배라 부릅니다. 원래는 12월 31일 밤 11시 30분에서 2019년 0시 30분 사이에 한 시간 동안 드리는 예배이나 두레교회는 동두천 산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예배드리러 오는 성도들의 불편을 생각하여 31일 밤 9시로 앞당겨 드리게 됩니다.

2018년 올해는 두레 전체에도 나에게도 좋은 한 해였습니다. 앞으로 뻗어나갈 기초를 다진 한 해였습니다. 올해 1월 1일 시작할 때에 3가지 기도 제목이 있었습니다. 12월이 들면서 살펴본즉 기도 제목 모두가 응답되었기에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에 우리 기도가 응답 받아 이루어지게 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하였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우리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길이 우리들의 기도가 응답 받는 길입니다. 이제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보내는 자리에서 다가오는 새해는 내 생애에서 최고의 해가 되어야지 하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해를 맞으며 마음에 새기는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장 2절과 3절)

우리 두레 가족들이 동두천 쇠목골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여호와께서 성취하시는 일이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진행하고 기도로 마무리하는 일이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들에게 요청하십니다. 너는 부르짖으라, 부르짖으면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겠다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그 부르짖음에 대한 응답으로 지금 우리들의 생각과 상상력으로는 꿈도 꾸지 못할 크고 은밀한 일을 이루시겠다 하십니다. 그러기에 2019년은 큰 기대를 걸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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