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시민 목소리 듣고 현장에서 답 찾겠다
구본영 천안시장, 시민 목소리 듣고 현장에서 답 찾겠다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9.01.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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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 공동육아나눔터, 전통장제조사업장 등 주요 사업현장 방문

<OTN매거진=김재복 기자>구본영 천안시장이 2일부터 3일까지 다양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각계각층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으로 2019 기해년 소통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일에는 최일선에서 노인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2곳을 방문했다.

노인들의 건강과 겨울철 안전을 세심하게 챙겼으며, 노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관장 이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올해 복지관의 주요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3일에는 공동육아나눔터, 전통장류제조사업장, 청년공간을 방문해 육아·보육 정책, 농업 지원 정책, 청년 지원 정책 등을 점검했다.

이날 첫 방문지인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의 또래관계와 부모의 육아 정보를 교환하는 공간으로, 맞벌이 등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운영하고 있는 11개소에 불당LH 나눔터를 추가 개소해 총 12개의 나눔터가 운영될 계획이다.

이어 구 시장은 입장면에 위치한 전통장류제조사업장(입장전통식품)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입장전통식품은 1996년 농가주부모임 결성을 시작으로 2017년 7월 전통식품 품질 인증을 받았으며 같은 해 9월에는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주요 제품은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전통된장·고추장·간장이며 특히, 콩과 고춧가루는 100%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를 사용해 농가소득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 시장은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가공상품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과 품질 유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구 시장은 마지막으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천안역 인근 청년창업공간을 찾아 열정을 쏟고 있는 청년들을 격려했다.

청년창업자와 관내 대학생과의 간담회를 통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명동대흥로상점가 청년 유입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젊은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구본영 시장은 “2019년에도 역시, 소통·공감·화합의 열린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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