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것들과 영원하지 못한 것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 1서 2장 15절~17절)
세상에는 영원한 것들이 있는가 하면 영원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 영원하지 못한 것들 속에 살면서 영원한 것들을 찾아 자신을 투신하는 것이 진리를 찾는 사람이요 영의 사람이요 신앙의 사람들이다. 요한1서 2장에서는 영원한 것들과 영원하지 못한 것들 곧 세상에 속한 것들을 구별하여 일러 준다.
영원하지 못한 것들은 세상에 속한 것들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다. 이들은 다 지나가는 것들이다. 이런 것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들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들이다. 세상으로부터 온 것들은 지나가는 것들이어서 영원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지 못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렇게 지나가는 것들에 매여 영원한 것들을 찾지 못한다.
영원하지 못한 것들 속에서 영원한 것들은 3 가지가 있다.
첫째는 하나님이 영원하시다.
둘째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하다.
셋째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을 믿는 성도들의 삶이 영원하다.
사람들은 이 세상에 속한 것들이 마치 영원한 것들인 양 착각하며 살아간다. 그런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스스로를 괴롭히며 살아간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들은 그런 착각에서 벗어나 영원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에 자신을 의탁하여 영원을 누리며 살다 영원한 세계로 옮겨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