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성 예산 등은 감액하고 ‘민생’ 예산은 꼼꼼히 챙길 것
<OTN매거진=임헌선 기자>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바른미래당 대전 유성을 지역위원장)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이하 예산소위)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약 513조가 넘는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하여 삭감, 증액 등을 결정하게 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는 교섭단체 의석 비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등으로 구성되었고, 신용현 의원은 지상욱 의원과 함께 바른미래당 예산소위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신용현 의원은 현재 바른미래당 대전 유성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신용현 의원은 “국민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하여 철저히 심사해, 선심성 예산, 불필요한 예산 등은 감액하고, ‘민생’ 예산에 대해서는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용현 의원은 “대전지역의 경우 인구감소 및 일자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전 시민들의 생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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