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이영선 변호사, 세종지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세종지역에서 활동중인 이영선 변호사가 '행정수도 완성 첨병'을 자처하며 16일 10시 세종시청 정음실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세종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변호사는 세종시 금남면 출신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활동을 지속해온 이영선 변호사(71년생)가 제21대 국회의선거 세종지역에 출마한다는 것.

이 변호사는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세종특별위원회 위원과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상임감사 그리고 지방분권회의 세종회의 대변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국회에 세종시 대표로 입성해 해야 할 사명 중 세종시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수도 완성, 미래성장동력산업 지원, 충청권 산업벨트 구축을 그리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사법개혁, 민생경제 안정과 경제민주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변호사는 1971년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에서 태어나 금호중학교와 대전고 그리고 한국외대와 충남대학교 특허법무대학원(민사법 석사)을 거치며 변호사 시험(2006년)에 합격하며 직후에 세종시에서 법무법인 ‘세종로’ 대표변호사로 시민사회활동중이다.

또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2013년)과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집행위원(2015년) 그리고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원회 법률위원장과 대변인(현재 지방분권 세종회의로 변경)을 맡아서 행정수도 추진에 기여하였으며,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세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세종발전에 허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입당(2003년)이후 17년 동안 제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법률지원단과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중앙법률지원 활동을 하였고 이후 세종시당 부위원장(2017년)과 세종시당 교육연수위원장(2018년)을 역임하며 당내 탄탄한 지지기반을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이 변호사는 출마지역에 대해서는 “선거구 분구를 전제로 남쪽지역 출마를 선택하겠다”며 “제가 금남면 출신이기도 하고 어머님도 생활하고 계시는등 100년을 이어온 고향이며 그만큼 이 지역을 더 잘 알기 때문에 신도시 문제도 많이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변호사는 보람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정기적으로 정책설명회를 통해 시민들과 정책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