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684)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684)
  • 김정숙 기자
  • 승인 2020.01.08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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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 토요집회에 다녀와서

세종로 토요집회에 다녀와서

오늘 오후 서울 세종로로 나가 가득히 모인 성도들, 국민들 앞에서 20분 설교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높은 강대상 위인지라 추워서 덜덜 떨다가 마이크를 잡고 단상 아래 끝없이 이어지는 청중들을 보고 감동 받아 추위는 달아나고 열심히 설교하였습니다. 이렇게 뜨겁게 열정적으로 나라 사랑하는 국민들이 있기에 나라의 장래가 밝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지난 해 연말 12월 30일에 공수처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일로 나라 걱정에 잠을 설치기까지 하는 분들이 많다 합니다. 나는 그런 분들을 만나면 희망을 가지자고 일러 줍니다. 모든 것을 버려도 희망만은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근거를 일러 줍니다.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관보에 등재합니다. 등재된 법안은 그로부터 6개월 후에 발효되게 됩니다.

아마 1월 8일경 관보에 등재될 것입니다. 그러면 7월 7일이 지나야 발효되게 됩니다. 그런데 4월 15일에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300명 국회의원 중에 151명 이상만 자유 민주 애국세력이 당선되면 공수처법은 폐기하면 됩니다. 복잡할 것도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낙담해서 한숨 쉴 것이 아닙니다. 희망을 품고 주위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정치학에서 말하는 다음 같은 격언이 있습니다.

"보수 우파는 부패와 분열로 망하고 진보 좌파는 자충수로 망한다."

한국의 보수 우파 인사들은 회개하여야 합니다. 희생하려들지 아니하고 누리려고만 하였던 지난날을 회개하여야 합니다. 분열하여 나랏일을 그르친 허물을 회개하여야 합니다. 회개하고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여야 합니다. 한 가지 다행스런 것은 지금 정권을 잡은 사이비 진보 좌파 인사들이 거듭거듭 자충수를 두고 있는 점입니다.

2020년은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해가 될 것입니다. 선한 백성들이 나랏일에 한숨 쉬던 날들은 지나가고 기뻐 춤추는 날들이 오는 해가 될 것입니다. 그런 꿈을 가지고 전진하여야 합니다. 그런 비전을 품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여야 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백성들을 도우신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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