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즐거움, 함께 나누는 행복”
<OTN매거진=김정숙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평생학습원은 27일까지 서구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의 어려운 학습 여건 속에서도, 학습마을 공동체인 행복 배움터 등으로 내 집 가까이, 근거리에서 소규모 및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여 공예 및 미술작품으로 전시 결실을 보게 되었다.
산야초로 만드는 수제 차, 손뜨개, 감성 수채화 등 8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약 250여 점이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선보였다.
특히, 평생학습원 프로그램 강좌 맛보기로 다이어트 댄스, 알로하 우쿨렐레 등 10개 강좌를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하여, 작품전시뿐 아니라 배움의 즐거움도 함께 나눈다.
작품전시회와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학습매니저는 “집 가까이에서 함께 모여 배움을 매개로 소통함으로써 주민 간 갈등도 해소되고, 삶의 질이 높아져서 너무 행복하다. 내가 만든 작품으로 전시까지 하니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값진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구는 생활 속 촘촘한 평생학습 실천으로 누구나, 언제든지 배움이 일상이 되는 삶을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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