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근 전 서구부구청장, 대전 서구청장 출마선언.
송석근 전 서구부구청장, 대전 서구청장 출마선언.
  • 임헌선 기자
  • 승인 2022.02.10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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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전문성과 겸손의 정치를 익힌 작은 거인 송석근!

송석근 전 서구부구청장이 10일 대전시의회 1충에서 서구청장 출마선언 했다.

존경하는 48만 구민 여러분!

우리나라를 선진국 대열에 올려놓은 더불어민주당 정부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응원하고, “활력 넘치는 중부권 혁신도시, 구민과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저 송석근! 서구청장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구축해야 하는 대변환의 중요한 시기에 “내일이 더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매우 무겁습니다만,

행정의 전문성과 겸손의 정치를 익힌 작은 거인 송석근!

이 무게를 너끈히 짊어질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서구는 중부권 최고의 자치도시입니다.

90년대 둔산권 개발 이후 대전발전의 중심축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러한 성장과 발전의 과정에서 도시 인프라의 불균형, 지역간 발전의 격차도 있었으나, 장종태 서구청장의 8년간 ‘행복동행 구정’을 통해 서구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지방자치 발전의 초석이 다져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조성될 평촌산업단지의 첨단산업 기능은 둔산지역을 중심으로 잘 구축되어 있는 행정, 문화, 상업 등의 기능과 융복합되어 서구민은 물론 대전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우리 서구의 도시가치를 한층 더 높여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와 함께 48만 구민의 지혜를 모아 함께 풀어야 할 과제도 많이 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역간,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 화합을 이루며, 도심지역과 농촌지역의 조화로운 상생발전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야만 합니다. 저에게 구정을 책임질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혼신의 노력으로 우리 서구를 한 단계 더 성숙 발전시킬 자신이 있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입니다.

지방정부의 역량이 지역을 발전시키기도 하고 소멸로 이끌기도 하는 시대인 것입니다. 2차에 걸친 재정분권으로 지방재정이 확충되고 사무이양으로 자치권한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서구는 다시 한번 도약해야 하고 주민의 삶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도시로 우뚝 서야하는 시기입니다. 저 송석근이 해내겠습니다.

▲ 서구는 활력이 넘치는 경제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서남부 평촌산업단지에 국내 유수의 기업을 유치하고 구봉지구에 지방의정연수원, 소상공인 전문연수원 등의 공공 교육시설을 유치하여 교육혁신 클러스터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이들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육성해 뿌리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 서구의 품격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원도심에 부족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강화하고 신도심에 다목적 체육관 건립, 국민체육센터의 건립과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구민의 건강한 삷의 여건을 조성하겠으며,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장태산 일원과 갑천, 유등천을 생태관광의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갈마공원 현대화 및 올림픽국민생활관 리모델링 추진, 남선공원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등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서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여야 합니다.

여성, 청년, 노인등 1인 가구의 안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젠더폭력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구도심의 재개발과 하수관로 개선, 주차장, 도로, 기본적인 도시인프라 개선사업과 함께 우리 동네 생활체육시설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충하겠으며 현재 진행 중인 대전 센트럴파크 조성사업 등 도심녹지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서구는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이어야 합니다.

아동수당을 확대하고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하며, 보육종사자의 긍지를 높이고 출산과 산후조리원비를 지원하겠습니다. 도마네거리에서 용문역까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 신설, 광역철도 1단계 사업 및 역세권 개발 지원을 추진, 청년보좌관제, 청년문화사업 할당제, 세대공감 임대주택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 기본과 원칙에 입각하여 구민이 편안하고 섬세한 구정을 펼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지원에 앞장서고, 민간소비의 활력과 고용회복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국가에 헌신한 보훈유공자의 사기를 드높이고, 어려운 계층에 대한 보살핌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세계가 겪고 있는 코로나19 위기는 미래에 대한 새로운 과제를 우리에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미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열정과 통찰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구청장은 목표를 제시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여 그 목표를 완수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때로는 정무적인 균형감각으로 앞을 내다봐야 합니다. 겸손하되 능력이 있으며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서구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합니다.

공직생활의 상당 기간(15년이상)을 서구에서 보냈으며 부구청장직까지 수행하며 구정의 살림살이를 꾸려본 경험이 있습니다. 97년도 IMF 금융위기시 서구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구민을 상대로 지방은행을 통한 금모으기 운동을 전개했고, 서구보건소에 장애아동 재활지원센터의 추진하는 등 서구에서 많은 일을 성공적으로 추진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도 서구를 위해 발로 뛰고 있습니다.

기초와 광역, 행정과 정치를 두루 경험했습니다.

구정을 수행해 나감에 있어 구민의 목소리를 광역단체, 정부, 정치권에 잘 전달하고 소통이 중요합니다. 저는 공직자로서 시청과 구청을 두루 경험했으며 공사공단의 경영이사로 경영능력을 익혔고, 박병석국회의장님을 보좌하면서 국회와 정부, 지역을 잇는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구발전을 위한 예산 등을 가장 잘 확보할 수 있고 서구의 가치와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현실화시킬 자신이 있습니다.

시행착오 없이 일할 수 있는 준비된 자입니다.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는 시대의 사명이자 가야 할 목표입니다. 서구의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의 토대가 마련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 기반을 바탕으로 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필요한 리더는 시행착오 없이 해낼 수 있는 준비된 자입니다.

저는 오랜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구의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섬김을 실천하는 리더입니다.

권위적인 리더가 아닌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공감하고 나아갈 수 있는 리더를 시대가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평적 조직문화 속에서 공직자들이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에서 끌어주는 역할을 했으며 소통과 공감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포용해 왔습니다.

체화된 섬김의 리더십으로 구정을 안정감 있게 펼치겠습니다.

존경하는 48만 서구민 여러분!

우리 서구는 능력 있는 구청장, 겸손하되 큰 그림을 그릴 줄 하는 구청장이 필요합니다.

9급공무원으로 출발하여 서구 부구청장으로 마무리한 38년의 행정경험과 박병석국회의장님으로부터 한결같은 정치 철학을 체득한 저에게 구정을 맡겨 주시길 바랍니다.

삶이 더 행복하고 품격이 높은 서구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

이재명 후보와 함께 정권을 재창출하고 서구의 미래를 위해 저를 더욱 열렬히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성명 : 宋錫根(송석근)/ 학력 : 대성고, 한남대 회계학과 졸업

▷공무원 : 서구청 부구청장. 시의회 총무·의사담당관, 사회복지과장. 용문동장 등 역임

▷현재는 : 박병석 국회의원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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