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사립유치원 대상 설명회, 하반기 공공형어린이집 21곳 지원
유성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41개 사립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2015년 친환경급식 지원 사업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친환경급식 지원 사업은 아이들에게 친환경 우수농산물 제공을 위한 재정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보완하여 친환경 로컬푸드와 연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원 사업비 집행에 있어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향후 로컬푸드 공급 생산체계 구축과 직매장 설치, 가공센터 설치 등 다양한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현재 초․중학교 및 유치원까지 지원하고 있는 친환경급식지원사업을 올 하반기에 공공형어린이집 21개소를 시작으로 전체 어린이집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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