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은 2일 은행선화동을 시작으로 12일까지 구정방향 설명과 구민과 함께 구정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17개동 연두 방문에 나선다.
이번 연두 방문은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민선 6기 중구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확고히 다진다는 목표 아래 구정에 대한 구민의 목소리 청취와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둔다.
중구가 직면해 있는 구)충남도청 부지 활성화 방안과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 보장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중구민이 중구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효문화 중심도시의 기틀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효문화뿌리축제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뿌리공원 확장사업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등 구정의 핵심역점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과 관심을 강조할 계획이다.
방문기간중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즉시 검토 후 바로 추진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건의사항 처리 진행상황을 건의주민에게 수시로 통보해 행정신뢰와 주민만족도를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민선 6기의 새로운 도약을 구민과 호흡하는 행정으로 펼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구민과 함께 중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화합의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방문 일정은 ▲ 2일 은행선화동, 대흥동 ▲ 3일 산성동 ▲ 4일 목동, 중촌동 ▲ 5일 문창동, 석교동 ▲ 6일 대사동, 부사동 ▲ 9일 용두동, 오류동 ▲ 10일 태평1동, 태평2동 ▲ 11일 유천1동, 유천2동 ▲ 12일 문화1동, 문화2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