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26명을 2 ~ 6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으로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위주로 선정하고 있으며,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손뜨개(결혼이주여성 대상), 도로변 꽃길 조성사업, 소옥천천 자전거길 및 녹색길 조성 등 7개 분야다.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으로 최저생계비 150%이하(4인가구기준 약250만원정도)이면서 재산이 2억원이하인 주민이어야 한다.
시간당 단가는 5천580원으로 만65세 미만인 주민은 주26시간, 만65세 이상 주민은 주15시간 근무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 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군 경제정책실 730-3393으로 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생계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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