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팀 편성, 올해 7억700만원 징수
지방세는 도로포장, 교량건설,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의 예산으로 쓰이는 수입원으로 자주재원의 중요한 세원이지만 체납액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금산군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다각도의 접근방법으로 과세된 세금은 반드시 징수한다는 방침아래 자동차번호판 영치, 예급. 봉급 압류 및 추심, 부동산 공매 등을 실시, 올해 체납액 7억700만원을 징수했다.
매주 1회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을 이용한 번호판영치와 수시로 도청과 합동으로 06시부터 4개반 20명을 편성 금산군 전 지역에서 실시하여 18대의 번호판을 영치 4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내년에는 추가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도입 각 읍면에 보급 자동차번호판 영치 및 체납액 징수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체납처분으로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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