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호루라기 지킴이 사업 등 2개 분야 우수기관
대전시는 여성가족부 주최 2014년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과 지역안전프로그램 평가 등 2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일 시에 따르면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운영 종합평가에서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20개 유관기관과 지역연대위원회 운영 등 지역안전망 구축과 예방교육 등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역연대위원 : 시, 자치구, 경찰청, 경찰서,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시설 및 상담소
특히 대전시는 지역연대 활성화를 위한 시·자치구 역량강화 교육, 보라데이, 성폭력추방주간과 아동·여성·가족·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또 안심귀가분야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원도심지역 15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안전귀가를 지원하는‘호루라기 지킴이’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안전프로그램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윤창노 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앞으로도 아동·여성 폭력이 없는 시민이 살맛나는 안전한 도시 대전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초 자치구로는 대전 서구가‘아동안전지도제작 및 활용’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일‘14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및 지역안전프로그램 우수기관 사례발표 워크숍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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