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펼쳐지는 제5회 국화전시회에 많은 나들이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최근 이어지는 화창한 날씨로 평일에는 어린이집 아이들의 소풍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찾고 있다.
유림공원과 인근수변 유성구청 광장에 전시된 국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 모형 등 3천만 송이 국화꽃이 마련돼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매일 7시에는 작은음악회가 마련된다.
특히 내일(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제5회 국화향기 가을음악회’가 펼쳐지며, 또 이날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4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함:누리’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국화전시는 다음달 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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