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사 청람재 도내 자원으로 100% 선발 가능
충북학사 청람재 도내 자원으로 100% 선발 가능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2.03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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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환경 ․ 교통여건의 획기적 개선과 지속적 홍보 효과

지난달 30일 마감된 (재)충북학사의 2015년도 입사생 선발을 위한 원서 접수 결과, 충북학사(서울)는 5.2대 1, 충북학사 청람재(청주)는 3.0대 1의 경쟁률로 최종 집계됐다.

이와 같은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나, 충북학사 청람재의 경우 지원자 중 도내 출신 지원자가 150여명에 달해(모집인원 75명) 모집인원을 초과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충북학사 청람재는 도내 출신 입사생 자원 부족으로 인해, 정원 대비 결원을 타시도 출신 지원자로 충원하여 학사를 운영해옴에 따라, 당초 설립 목적과 부합하지 못한다는 일부 의견이 제기되어 왔었다.

 한편 충북학사 청람재는 교통 불편과 편의시설 부족, 시설 노후로 인해 운영상의 애로를 겪어 왔으나, 지난 2010년 現 김지학 원장 취임 이후, ‘내 집보다 더 편안한 학사 가꾸기’라는 슬로건 아래 시내버스 노선 신설과 도비 지원을 통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교통 불편 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했다.

또한 이시종 지사의 특별지시로, 2년여에 걸친 대대적인 시설 개선과 편의 시설을 확충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생활만족도가 향상되어 최근에는 도내 출신 자원으로만 100% 선발하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충청북도 출자‧출연 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유공기관 표창장을 수여 받는 등 운영활성화에 더 한층 박차를 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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