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너무하지요, 날마다 대형트럭이 먼지 휘날려
세종시 부강면 주민들 먼지 때문에 또 울상이다.
초등학교 앞 그리고 시내 전반적으로 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물론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지만 요사이 부강초등학교 앞 도로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차량 저속 규정과 협조사항으로 대형트럭 우회전 사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갑자기 공사 대형차량이 많이 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등곡리 산중턱에서는 물류센터 건립을 위하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서 돌산을 부수고 대형트럭으로 흙 운반하다보니 먼지가 발생하여 부강 주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는 주장이다.
3일 오후 16시경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은 현장에 방문해본 결과 입구에서부터 공사현장까지 환경보호대책으로 공사사업체 노력은 전무 했다.
부강 주민 김모씨 왈!
시장님! 부강면 주민들 위해 ‘살수차’ 1대 보내주세요
며칠에 한번이라도 길에 물이라도 뿌리면서 “선조들이 물려준 고향산천에서 살아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강면에는 레미콘 및 아스콘 공장들이 유난히 많은 곳이다.
환경문제로 주민들과 마찰을 빛고 있는 곳은 오래된 일이며, 요사이 또 악취,먼지, 동물장묘원 시설 그리고 검고 흰 연기 분출로 주민들을 고통을 주고 있다.
물론 세종시는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환경파괴가 불가피한 측면도 있겠지만 환경을 최대한 보전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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