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8억원 60건 소규모 사업 완료
증평군은 상반기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름답고 재해없는 농촌환경 조성에 나선다.
사업대상은 주민숙원에 따른 수리시설물 등 정비사업으로 ▲저수지 개보수공사 5개소 ▲암반관정 개발공사 1공 ▲농로포장 및 배수로정비공사 5.1km ▲옹벽설치공사 0.3km 등 총 26건의 소규모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1월중 상반기 측량용역을 착수하여 소규모 사업 현장조사 및 자체 설계를 통해 2월 중 공사를 발주 할 계획이다.
특히 석곡2리 농로포장공사는 사업비 9,000만원을 들여 석곡2리 일원에 폭 3.0m, 연장 800m의 농로를 개설해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3월에 착공해 5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민원 해결을 위해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남하리 마을진입로 포장공사 외 60건의 소규모 사업을 완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들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있는 숙원사업인 만큼 대상지 선정, 검토, 설계 및 시공에 이르기까지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송산1리 농로포장공사 공사 외 20건을 상반기 중 완공해 주민불편해소 및 농업생산력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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