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문교회 문화2동 관내 사랑이 담긴 연탄 1,500장 나눔 행사
대전 중구 문화2동에서는 지난 31일 박용갑 구청장, 대전서문교회(담임목사 김용환)교인과 자원봉사 30여명이 관내 저소득 5가정을 찾아 ‘사랑이 담긴 연탄 1,500장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연탄 나눔봉사는 대전서문교회에서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건강한 지역공동체 섬기기’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연탄배달을 마친 김용환 목사는 “어려운 이웃의 중요한 난방 수단인 연탄 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2동 안용호 동장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전하는 이번 행사로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되었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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