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 종합교육센터는 2일 ‘2015년 상반기 평행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강식에는 노박래 군수,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교사 및 평생학습강사,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평생학습강사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강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아동대상 ‘주산식 암산’ 강좌, 성인대상 ‘노인여가활동지도사’, ‘캘리그라피’, ‘전통민요가락’, ‘규방공예 심화반Ⅱ’, ‘문인화’ 등 18개 강좌 23개 프로그램가 운영된다.
또한, ‘수채화’, ‘영어회화’, 중국어회화’, ‘오카리나’, ‘팜아트 초상화’ 강좌는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야간에 운영되며 자기개발을 위한 직장인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2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서천군종합교육센터 홈페이지(http://life.seocheon.go.kr/) 및 서천군청 평생교육팀(☎ 041-953-8590)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 강좌 운영으로 100세 행복학습체제 구축을 통해 군민에게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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