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군수 홍성열)은 지난해 일선현장이나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며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거나 군민이 추천한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
산림공원사업소 안웅영(행정8급, 44세) 주무관은 좌구산 천문대에서 야간과 주말에 근무해야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좌구산천문대 이용객에게 친절하고 성실히 응대해 방문후기 코너에 감사하다는 칭찬이 여러 차례 올라왔으며 다양한 천문대 운영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천문대 활성화 및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선정된 공무원 11명은 지난해 인터넷(군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등) 및 언론에서 추천되거나 ‘주민의 소리함’에서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된 자, 공직자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결과 1순위인 자로 선정됐다.
군은 민선4기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건설’을 구현하기 위해 친절분위기를 확산하고 수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대민을 친절하고 섬기는 자세로 근무에 임하는 직원의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열 군수는 “섬기는 군정의 기본을 친절이며, 수상자들의 사례를 전파해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먼저 다가가는 감동형 민원행정을 실천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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