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청주시는 장년세대인 만55세~만65세의 은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5060뉴스타트 열린대학’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상․하반기 각 15회씩, 총 30회 8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인문학, 건강, 경제, 사회 재 데뷔 등을 주제로 해당분야 전문가의 강의로 이뤄진다. 학습 후 교육과정 75%이상 출석하면 수료증도 수여된다.
신청서 접수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이며, 신청서와 신분증, 퇴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어 청주시평생학습관에 접수하면 되고 학습비는 8만원이다.
박세환 평생학습관장은 “은퇴 등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되는 시기인 장년세대들이 많이 참여 하여 사회적응과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 및 인문학(철학, 예술, 역사, 문학), 건강,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습득으로 지식 확장은 물론, 은퇴 후 사회참여 및 일터 탐색 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평생학습관(☏201-4033)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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