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운영전반 확인 및 보육교사 격려
이승훈 청주시장은 1월 27일 민간어린이집 방문에 이어 가정어린이집 실태를 확인 하고자 2일 청원구 사천동 소재 조롱박 어린이집(원장 : 송옥순)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최근 계속된 아동학대 보도로 사기가 저하된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사회적으로 이슈화 된 아동학대 근절방안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사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초첨을 맞추었다.
이승훈 시장은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 폭행사건은 참으로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다. 청주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 보육시스템 마련과 교사들의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가정어린이집 재원아동은 애착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1월 21일부터 이번달 28일까지 아동학대 의심사례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신고 접수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원장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에 이어 보육교직원(1,100명)을 대상으로 1.29.부터 2.26.까지 구청별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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