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부 기숙 관련 시설 화재예방 특별점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관내 초․중등학교 운동부 기숙 관련 시설에 대해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특별점검 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운동부가 사용하는 기숙사, 휴게시설, 생활관 등의 시설로 대전시 관내 초․중․고 22개 학교가 해당되며 오는 6일(금) 까지 점검을 완료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전기시설 위험 여부, 화재경보기 작동상태, 소화전 작동상태와 학교 자체 안전점검 실시 상태 등을 주로 점검한다.
대전시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운동부가 사용하는 기숙 관련 시설은 항시 화재발생에 취약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여 단 한건의 화재와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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